■ 포스코 첫 60만원 돌파
미국발 호재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22.00포인트(1.19%) 오른 1,870.02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72억원과 2,950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837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삼성전자(-1.07%)는 시가총액 비중이 8%대로 떨어졌지만, 포스코(3.90%)는 종가 기준 처음으로 6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가 4~5%대 급등세를 보였고, 우리투자증권(6.30%), 삼성증권(1.78%) 등 증권주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 시총 상위종목 강세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2억원과 116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전날보다 15.88포인트(2.07%) 급등한 783.27로 마감했다. 개인은 44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NHN이 4.38% 오른 것을 비롯, 주성엔지니어링(10.83%), 서울반도체(6.01%), 평산(3.07%)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부분 올랐다. 라이브코드(14.89%)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대주주가 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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