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는 제1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여행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한달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7,300여 점이 응모했다. 디지털 사진과 필름사진 구분 없이 예선을 거친 300점의 작품이 본선에 올라,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서울예술대 사진학과 황선구 교수는 “대상 <인도 정통 춤 향연> 은 행복한 댄서의 표정과 역동적인 모습,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악단과의 조화, 완벽에 가까운 구성과 풍부한 색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항공 취항 전세계 노선 중 본인이 원하는 곳의 왕복항공권(프레스티지 클래스) 2매와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 금상은 전노선 왕복항공권(프레스티지 클래스) 2매, 은상은 전노선 왕복항공권(이코노미 클래스) 각 2매, 동상은 일본 중국 동남아 왕복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 각 2매, 입선은 국내선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각 2매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10일 오전10시 서울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열린다.
■ 심사위원장
서울예술대 사진학과 황선구 교수
■ 심사위원
임양환 상명대 사진학과 교수, 이종철 한국일보 사진부장, 이태훈 사진작가, 이기명 사진작가, 김성수 한진정보통신 대표이사, 류현덕 대한항공 촬영감독
이성원기자 sung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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