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는 비누와 샴푸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애경(www.aekyung.co.kr 대표이사 최창활)은 2007년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가면서 한층 격을 높인 이색적인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선보여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애경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으로 디자인한 바디용품 및 비누 신제품을 선보이며, 생활용품 업계에서 ‘데카르트(Thekart) 마케팅’을 주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데카르트 마케팅의 성공을 추석선물세트에도 전략적으로 연결시켜 명화 컨셉트의 품격 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반응이다.
생활용품 세트는 저렴하고 서민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의미에서 마티스의 작품 ‘빨강의 조화’와 클림트의 작품 ‘키스’로 디자인했다. 또 케라시스의 명화 컬렉션 세트를 따로 구성, 마티스의 ‘보라색 코트를 입은 여인’, ‘붉은 퀄로트를 입은 오달리스크’와 클림트의 ‘부채를 든 여인’으로 디자인해 수준을 한층 높였다.
이번에 출시한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총 50여종. 마티스와 클림트 그림으로 디자인된 케라시스 명화컬렉션 3종을 비롯해, 차별화 된 접이식 패키지로 편리하게 구성된 추천상품, 명화디자인 품목이 포함된 인기상품, 알차고 실속있는 품목으로 구성된 실속상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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