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와 SK커뮤니케이션즈는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양 사 합병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통합 회사명은 'SK커뮤니케이션즈'며, 11월에 정식 출범한다.
대표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조신, 박상준 공동대표가 이사회를 거쳐 11월 취임한다. 포털 사이트인 '네이트닷컴'과 '엠파스'는 기존대로 유지한다. 합병비율은 엠파스와 SK컴즈가 1대 3.573주이며, 합병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1월23일이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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