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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스타&스타일] 박탐희 "스카프로 가을연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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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스타&스타일] 박탐희 "스카프로 가을연출 해요"

입력
2007.09.1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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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몽> 에서 표독스러운 대소부인 역으로 인기를 모았다. 1978년생.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그룹 '업타운'의 객원보컬로 활동을 시작해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에어시티> <8월에 내리는 눈> 등에 출연. 온라인 패션 쇼핑몰 타미스토리(www.tamystory)를 운영중이다.

▲ 좌우명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삶..

▲ 내 인생 최고의 쇼핑

3년전 모 쇼핑몰에서 구입한 똑딱이 단추로 발목 디자인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바지. 아직까지도 입고 나갈 때마다 어디서 샀느냐는 질문이 쏟아진다. 한번은 엄마랑 장을 보는데 어떤 여자분이 “저기요…”하길래 사인을 부탁하려나 보다 했더니 “그 바지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했을 정도.

▲ 내 인생 최악의 쇼핑

화보 촬영 때 너무 예뻐 적지 않은 금액으로 충동구매한 어느 디자이너 옷. 너무 독특해서 평소에 입기도, 그렇다고 중요한 날 입기도 힘든 롱 원피스. 한번 장롱에 들어가곤 구석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 가장 최근 산 옷

일본에서 산 반팔 터틀넥 니트. 연두색과 녹색의 중간 색인데 보자마자 색에 감동받아 구입했다. 늦은 여름이나 가을 겨울.. 봄까지 활용할 수 있을 듯.

▲ 가을에 이것만은 꼭

개인적으로 스카프를 좋아한다. 청바지와 기본 티셔츠만 입어도 스카프의 선택에 따라 그 날의 기분이 달라질 수 있다. 곧 뉴욕에 갈 예정인데 스카프는 꼭 구입할 생각이다.

▲ 이런 스타일 질색

섹시코드를 빙자한 필요이상의 노출. 어떤 스타일이든 디테일이 너무 많거나 포인트가 분산되면 예쁘다는 느낌보단 거부감이 먼저 든다.

▲ 패션 사업가로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

비싸다고 다 좋은 물건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감각있는 옷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저렴한 드레스룸이 되자!

▲ 존경하는 배우

노년의 오드리 햅번. 평생을 당대 최고의 배우로 살았지만 노년기 겸손한 그녀의 선행들이 더 감동적이다.

▲ 이상형

배우자에 대한 가장 큰 조건은 하나님을 깊게 만난 신앙. 옷 좋아하는 남자는 별 매력없다.

▲ 가장 패셔너블한 연예인

정려원

▲ 스트레스 해소법

외부와 철저히 차단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고 기도로 치료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 패션이란

이면의 창조!

* 스타들의 패션 감각과 스타일링 노하우를 살펴보는 ‘우문현답 스타&스타일’의 연재를 마칩니다. 그동안 애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변정민편 당선자

박미영(pmy4583) 김옥(koo0432) 김은선(eskimj) 김석주(hakj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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