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35) 감독의 한미 합작영화 <두 번째 사랑ㆍnever forever> 이 9일 제33회 프랑스 도빌 아메리카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두>
<피터팬의 공식> <왕의 남자> <바람난 가족>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공동경비구역 jsa> 등 많은 한국영화가 수상한 바 있는 도빌 아시아 영화제와 달리 매년 9월에 열리는 이 영화제는 유럽 시장에 미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한국 영화인이 상을 받은 것은 김 감독이 처음이다. 공동경비구역> 인정사정> 바람난> 왕의> 피터팬의>
김 감독의 첫 번째 상업영화인 <두 번째 사랑> 은 6월 국내에 개봉됐는데 영화 배우 하정우와, <디파티드> 를 통해 국내 팬에게도 얼굴을 알린 미국 배우 베라 파미가가 주연으로 나와 두 인종의 색다른 사랑을 표현, 호평을 받았다. 김 감독은 현재 미 하버드대 초청으로 현지에서 영화 강의를 하고 있으며 <두 번째 사랑> 은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두> 디파티드> 두>
양홍주 기자 yang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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