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강화군은 2012년까지 강화산성과 고려왕릉 등 강화지역 역사유적에 대한 복원ㆍ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와 군은 내년부터 강화산성, 강화지석묘, 선원사지, 초지진, 고려왕릉, 고려궁지, 참성단 등 10여개 유적을 복원, 정비키로 하고 최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권정비사업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복원사업에는 국비 272억원 등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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