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10일 신헌철 SK에너지 사장이 SK그룹 글로벌 시너지위원회장 자격으로 몽골을 방문해 SK 관계사들의 사업현황과 국제화 추진실적 등을 점검하고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엥흐바야르 대통령에게 “최근 SK그룹과 몽골은 정보기술(IT)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했는데 앞으로 함께 연구팀을 만들어 자원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 몽골이 한국의 국제행사 유치를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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