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18일까지 총 1,000억원 한도로 코스피200 지수에 연동되는 ‘PGA 파생정기예금’ 2종을 판매한다.
안정형 7-5호는 지수 20% 내에서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최고 연 22%(상승) 또는 연 10%(하락)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 상승폭이 20%를 넘으면 연 2.0%로 수익을 우선 확정한 뒤 추가 수익을 노리는 구조다.
상승형 7-5호는 지수 20% 내에서 상승할 때 최고 연 25%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한번이라도 20% 이상 오르면 연 3.5%로 조기 확정된다.
두 상품 모두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을 보장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3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
■ 기업은행은 10일부터 5일간 삼성전자와 LG 주가에 연동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그랑프리 골든벨 주가연계 파생상품투자신탁 19호’를 판매한다.
6개월마다 두 종목 모두의 주가가 기준주가의 85%, 80%, 75% 이상인 경우 연 14.2%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는 자동으로 만기가 6개월씩, 최장 2년까지 연장된다.
투자기간 중 수익을 확정하지 못하고 만기에 도달하는 경우, 두 종목 만기주가가 기준주가의 70% 이상이면 연 14.2% 정도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만기주가가 7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생길 수 있다. 300만원 이상 가입 가능.
■ 농협중앙회는 10일부터 2주간 1,000억원 한도로 ‘지수연동예금 7호’를 판매한다.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 지수보다 10% 이상 상승하면 연 6.0% 금리를 지급하고 지수가 하락해도 연 0.5% 금리를 보장한다.
최고 연 7.1% 확정금리를 주는 ‘큰만족실세예금’에 함께 가입해야 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600만원(각 3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 AIG손해보험은 10일 암과 여러 중대질병을 보장하는 ‘AIG 큰 병 이기는 보험’을 출시한다.
월 보험료 1만8,660원(40세 남자, 주보장 기준)으로 별도 특약 없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의 진단을 받을 경우 2,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월 7,620원(40세 남자 기준)의 특약에 가입하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에 대해 4,0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말기 신부전증, 말기 간경화, 양성 뇌종양, 관상동맥수술, 장기이식 수술을 받을 경우 각각 2,000만원이 지급되는 등의 특약도 있다. 가입연령 만 20∼60세, 보장연령은 76세까지. 080-036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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