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5일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는 GS건설 컨소시엄, 서울~포천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서울북부고속도로㈜가 각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초과 수익을 국고 환수 또는 통행료 인하에 활용하겠다고 제안했으며,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와 비슷한 수준인 2,300~2,800원으로 책정했다. 서울~문산, 서울~포천 고속도로는 각각 1조5,300억원, 1조7,700억원 규모의 공사로 2009년 7월 공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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