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3영업일 연속 상승하며 연 5.3%대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3일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91일물 CD 유통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높은 연 5.30%를 기록했다. CD 금리가 5.3%대에 진입한 것은 2001년 7월19일(연 5.33%) 이후 6년 2개월 만이다.
이영태 기자 yt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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