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며 스타덤에오른 혼혈배우 다니엘 헤니도 허위학력 논란에 휩싸였다.
헤니의 소속사는 1일“네이버와 다음등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의 인물정보란에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 캠퍼스’ 또는 ‘일리노이대 시카고 캠퍼스 경영학과’로 기재돼 있는 헤니의 학력은 사실이 아니다”며 “헤니는 일리노이에 있는 앨비언컬리지와 알마 컬리지, 엘진 컬리지를 다녔지만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졸업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헤니는 그동안 앨비언 컬리지를 다니다 농구 장학생으로 일리노이대에 들어간 것으로 소개돼 왔다. 소속사 측은“소속사나 헤니가 직접 사실과 다르게 학력을 말한 적은 없지만 사전에 바로잡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유상호기자 sh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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