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탤런트이자 제1, 2대 KBS 탤런트극회 회장을 지낸 최길호씨가 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최씨는 1936년 태어나 KBS 공채 탤런트 1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으며 ‘돌아가는 삼각지’ ‘여로’ 등의 드라마에 다수 출연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1994년 <해적> , 2004년 <까불지마> 등이 있다. 까불지마> 해적>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건국대병원이며 발인은 3일 오후 1시. (02)2030-7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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