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568억원을 투자해 체코 노소비체에 모듈공장을 설립한다.
현대모비스는 31일 체코 노소비체 공장 부지에서 현대차 김억조 체코법인장(부사장)과 현대모비스 유럽총괄 김정수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현대차 체코공장 부지에 10만㎡ 규모로 건설되는 이 공장은 800여명의 현지인을 고용, 향후 현대차가 생산할 유럽 전략차 모델에 장착될 컴플리트 섀시 모듈, 운전석 모듈, FEM(프런트엔드모듈) 등을 연간 30만대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유인호 기자 yi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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