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화정(46)도 학력을 속여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화정은 진명여고를 졸업한 뒤 1979년 상명여대(현 상명대) 미술교육학과에 입학한 것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인물정보란에 기록돼 있다. 하지만 상명대 측은 30일 “학적조회 결과 최씨가 입학한 사실이 없다”고 확인했다.
최화정은 “데뷔 직후 대학을 다니다가 연기를 시작한 것으로 기사화됐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25년이 흘렀다”고 밝혔다.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을 진행 중인 그는 31일 생방송을 통해 사과를 할 예정이다. 최화정의>
유상호 기자 sh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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