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발 악재… 숨고르기
지수가 미국발 악재의 영향으로 사흘 만에 숨 고르기에 돌입, 전날보다 3.12포인트(0.17%) 하락한 1,826.19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6,454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84억원, 4,386억원을 순매수했다.
화학 철강 기계 운수장비 등 중국 관련 업종은 올랐고, 은행 전기ㆍ전자 증권 등은 하락했다. 삼성증권(-0.67%), 우리투자증권(-1.77%), 현대증권(-0.37%), 대신증권(-2.10%) 등 증권주는 증권선물거래소의 상장 추진 보류 소식에 대부분 하락했다.
■ 외국인 매도… 이틀째 약세
지수가 해외 증시 영향으로 이틀째 약세를 보여 전날보다 1.79포인트(0.24%) 내린 758.64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과 4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05억원 순매도했다. 건설(2.52%), 인터넷(1.42%), 금속(1.41%), 정보기기(1.32%), 비금속(1.04%), 기타제조(0.98%)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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