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적성검사 반영비율 높여
수시 2학기모집(2-Ⅰ, 2-Ⅱ)에서 전체 입학정원 1,797명중 987명을 선발한다. 수시2-Ⅰ은 9월7일부터, 2-Ⅱ는 11월 2일부터 모집하며, 전형기간이 다르고 전공적성검사, 학생부 등 다양한 전형유형이 있어 수험생은 원하는 전형을 선택해 수시 2-Ⅰ, 2-Ⅱ 모두 지원 할 수있다.
수시2-Ⅰ에서는 학업우수자, 실기우수자, 특기자, 대학독자적기준, 농어촌학생, 전문계 고교 졸업자등의 전형유형으로 총 663명을 선발한다.
393명을 선발하는 학업우수자(적성형)전형의 경우 수험생들의 입시 부담을 덜어 주고 자수능에 의한 최저학력 기준의 적용을 없애고 학생부 50%와 전공적성검사 50%만으로 선발한다.
전년도에 비해 전공적성검사의 반영비율을 높임으로써 학생부 성적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도 전공적성검사 성적으로 충분히 부족한 부분을 만회할 수 있도록 했다.
전공적성검사는 전공적성을 확인하는 기초적인 문제로 출제할 예정이며, 단과 대학 공통영역으로 공간지각력, 논리력을 각각30문항씩 출제, 인문/사회과학/예술대학의 생활학부의 경우 언어능력[언어사용 및 언어추리]이 60문항 추가되며 공대의 경우 언어추리력과 문자추리력이 각각 30문항씩 추가돼 총 120문항으로 60분간 실시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