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9월 11일 열린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김득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 회장은 최후진술을 통해 “모든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기회가 주어지면 한화를 세계 일류 기업, 국민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성철 기자 foryo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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