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북서부 해상 A-1 광구 쉐 가스전과 쉐퓨 가스전, A-3 광구 미야 가스전 매장량에 대해 미국계 공인기관인 GCA로부터 가스매장량 최종 확정 인증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원시 매장량은 국내 기업이 발견한 해외 가스전 중 최대인 5.4조~9.1조 입방피트(ft³)로 쉐 가스전이 3.4조~5.4조 입방피트, 쉐퓨 가스전이 0.5조~1.2조 입방피트, 미야는 1.5조~2.5조 입방피트다. 가채 매장량은 총 4.5조~7.7조 입방피트로 쉐 가스전이 2.9조~4.7조 입방피트, 쉐퓨 가스전이 0.4조~0.9조 입방피트, 미야 가스전이 1.3조~2.2조 입방피트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 천연가스(PNG) 방식으로는 하루 6억 입방피트씩, 액화천연가스(LNG) 방식으로는 연간 370만톤씩 20년~25년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yi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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