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33ㆍ주니치 드래건스)가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이승엽(31ㆍ요미우리 자이언츠)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병규는 22일 도쿄 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5회부터 중견수로 교체 투입된 뒤 팀이 1-2로 뒤지던 8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깨끗한 중전 안타를 날렸다. 지난 17일 요코하마전 이후 4경기 만에 터뜨린 안타로 시즌 타율은 2할4푼9리에서 2할5푼1리로 올라갔다.
요미우리는 데이먼 홀린스와 기무라 다쿠야의 홈런을 앞세워 3-1로 이기면서 61승1무50패를 기록, 선두 주니치(58승2무47패)와 승차 없이 센트럴리그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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