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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48) 포스텍(옛 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가 20일 포스텍에서 열린 아ㆍ태 물리학연합회 제6차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연합회가 밝혔다.
김 교수는 내년 1월 1일 역대 최연소 부회장으로 취임한다. 김 교수는 앞서 2004년에는 45세에 최연소 평의원으로 선출됐었다. 임기는 3년. 회장에는 지 장 중국 상하이교통대학 총장이 선출됐다.
김희원 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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