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 24개 지점에 설치된 기상관측소를 통해 매일 밤 10시~자정에 측정한 수치를 바탕으로 작성한 서울 지역 열섬 현상 분석도. 빨간 색이 선명할 수록 온도가 높아 열섬 현상이 심한 지역이고, 파란 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곳이다.
오른쪽 빨간 색 부분 A지역은 강남구로 주변 지역보다 평균 1.4도 가량 높다. B지역은 한강 주변, C지역은 양천구 영등포구다. 점선을 기준으로 윗쪽 가장 파란 색 부분은 북한산, 아래 가장 파란 색 부분은 관악산이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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