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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책 읽어줬으면… 연예인 박신양·수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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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책 읽어줬으면… 연예인 박신양·수애 1위

입력
2007.08.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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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39)과 수애(27)가 가장 듣기 좋은 목소리를 가진 연예인으로 꼽혔다.

오디오북 포털사이트 오디언이 SK텔레콤 T WORLD 홈페이지 방문자 1만2,179명에게 ‘오디오북을 읽어줬으면 하는 가장 매력적인 목소리의 남자’를 물어본 결과, 박신양이 36.1%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정일우(30.4%), 비(20.4%), 이준기(8.8%)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은 수애(31.5%), 박진희(24.2%), 한지민(19.8%), 윤은혜(14.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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