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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세상/ 읽어보세요 - 요요마의 실크 로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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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세상/ 읽어보세요 - 요요마의 실크 로드 外

입력
2007.08.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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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마의 실크 로드문화·예술인들의 실크로드 답사

요요마 등 지음

첼리스트 요요마 등 문화ㆍ예술인ㆍ과학도 9명이 발품을 팔며 소개하는 실크 로드의 풍물과 역사. 당나라의 수도 장안에서 카슈가르까지, 고대 중국인들의 행적을 그대로 밟았다. 중국 서북부의 음악, 비단, 점성술, 각종 종교의 흔적, 영화를 따라 가는 실크 로드 등의 주제로 나뉜다. 인터넷이 실크 로드 탐사에 끼친 영향 등 현대 과학의 이야기도 포함. 시공사ㆍ200쪽ㆍ15,000원

▲얼어붙은 장진호6·25 최대전투 18일간의 기록

고산 지음

1950년 말 개마고원의 혹한 속에서 치러진 6ㆍ25전쟁 최대 전투 ‘장진호 전투’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 미 해병이 중국군 포위를 뚫고 함흥으로 후퇴하면서 벌어진 18일 간의 교전으로 양 측은 15만 명 이상의 전사자를 냈다. 출판인이자 소설가인 작가가 당시 미군 통역장교로 참전했던 재미동포에게 받은 전쟁 일지, 병사 인터뷰 등을 토대로 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동서문화사ㆍ420쪽ㆍ1만원.

▲도올 김용옥 비판도올이 동양고전 전문가라고?

김상태 지음

동양 고전의 전문가라면서도 고전을 번역하지 않았다. 웅변가도 문장가도 아니다, 본격 논문을 안 쓴다, 서론밖에 없다, 가혹한 1980년대에는 침묵한 기회주의자다 등의 논지로 동양철학자 도올 김용옥을 비판한다. 도올이 쓴 저작 50권에 기초, 그의 학문적 허구와 인격적 흠결을 비난. 저자는 <1990년대, 섹스라는 기호를 다루는 사람들> 등으로 한국 사회의 문화 현상들을 짚어 왔다. 푸른 역사ㆍ328쪽ㆍ1만6,000원

▲지도 박물관역사적 의미 지닌 지도 100선

존 클라크 등 지음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지도 100가지를 모았다. 수메르 문명의 지도, 중세의 콜레라 지도, 뱃사람에게 긴요했던 고래 분포도 등 역사적 의미가 지도를 비롯해 쓰나미 지도, 우주 탐사 지도 등 최근 만들어진 독특한 지도까지 수록. 치열한 순간들을 그대로 증언해 주는 역사적 전투 지도 포함.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서적 중 최고급 용지인 노블리안 매트지에 인쇄. 웅진지식하우스ㆍ367쪽ㆍ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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