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4일 밤부터 15일 광복절 새벽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여 64명을 공동위험 행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난폭운전 13건, 굉음 유발 7건, 불법 표시물 부착 149건 등 교통법규 위반정도가 낮은 318건에 대해서는 범칙금 통고처분했다.
이번 광복절 폭주족 단속은 4,500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한 대대적인 단속 예고로 폭주족 규모가 예년에 비해 줄었고, 부상자도 나오지 않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