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동부, 웨이퍼 업체 '실트론' 지분매각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동부, 웨이퍼 업체 '실트론' 지분매각 추진

입력
2007.08.14 00:10
0 0

동부그룹은 13일 동부제강의 전기로 투자재원 마련 등을 위해 웨이퍼(반도체 원판) 제조업체인 실트론의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매각 주간사는 JP모건이다.

LG계열사로 분류되는 실트론의 지분은 1대 주주인 ㈜LG가 51%, 동부제강 32.1%, 동부건설 5.9%, 동부화재 4.9% 등 동부그룹이 49%를 보유하고 있다. 동부제강은 현재 충남 당진 전기로 투자에 6,200억원이 필요하지만, 산업은행에서 시설투자자금 명목으로 5,000억원을 차입하는 데 그쳐 추가자금이 필요한 실정이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매각 주간사를 통해 매각 대금 등을 타진하는 단계”라며 “보유 지분을 전부 매각할지, 언제 매각할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