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매수… 하루만에 반등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기관은 5,64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559억원과 2,03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전기ㆍ전자(2.03%) 철강(2.62%) 의료정밀(5.42%) 전기가스(1.96%) 유통(1.34%) 은행(2.52%) 등 지수관련 대형주가 포함된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고, 운수창고 보험 증권 기계 부문은 하락했다.
삼성전자(1.66%)와 하이닉스(4.56%), LG필립스LCD(3.55%) 등 대형 정보기술(IT)주들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에 동반 상승했다.
■ 외국인 경계 매물로 약보합
외국인 중심의 경계 매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 말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경계 매물로 흐름을 잇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억원, 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이 26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운송장비ㆍ부품(-1.67%) 제약(-1.52%) 금속(-1.47%) 기타제조(-1.33%) 금융(-1.30%) 음식료ㆍ담배(-1.27%) 정보기기(-1.06%) 화학(-0.90%) 등 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인 반면, 건설(2.25%) 섬유ㆍ의류(1.96%)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