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운용하는 일명 ‘진대제펀드 2호’가 출범했다.
13일 증권ㆍ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진 전 장관이 운영하는 사모펀드 형태의 ‘스카이 레이크인큐베스트 사모펀드 2호’는 지난 주 금융감독원에 등록했다. 지난해 말 200억원 규모의 1호 펀드 출시 이후 두 번째다.
1호 펀드가 로봇에버 등 초기 단계의 벤처기업과 중소 정보통신업체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삼은 데 비해 이번 2호 펀드는 규모를 확대해 중대형 상장 정보통신 기업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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