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10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터 3,761.5㎡(시행 대지면적 1,137.8평형)에 지상 30층, 지하 6층 건물을 올해 착공해 2009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축 건물은 땅속에서 솟아 오른 듯한 원석이 거대한 강철구조물에 기대어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청계천과 연계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친환경적인 생태 공간으로 지어지며, 특히 1~4층은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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