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은 8일 중국 쓰촨성 이빈시에 중국 내 12번째 합자회사인 ‘의빈금호장봉운수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총 자본금은 1,400만 달러이며, 15개 노선 61대 차량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합자회사 출범으로 금호고속은 중국에서 108개 노선 657대의 차량을 보유, 중국 시장에서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금호고속은 앞으로 충칭, 산시성, 장쑤성 등에 추가 진출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중국 내 운행 차량을 1,000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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