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이승엽(31)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의 홈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2루타 1개)를 기록, 시즌 타율 2할6푼6리(365타수 97안타)를 유지했다.
한편 주니치 이병규(33)는 이날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에 중견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병규의 타율은 2할5푼5리(302타수 77안타). 요미우리와 주니치는 각각 2-15, 6-7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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