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發 훈풍 0.26% 상승
미국발 훈풍으로 주가지수가 전날보다 4.77포인트(0.26%) 오른 1,859.82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4,604억원 어치를 내다팔아 17거래일째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17억원과 1,990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국민은행(0.68%)과 신한지주(0.50%), SK텔레콤(0.25%) 등은 소폭 오른 반면, 현대중공업(-1.14%)과 우리금융(-0.22%), 하이닉스(-0.67%), 현대차(-1.44%) 등은 하락했다. 동양기전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글로벌 기업 변신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3.39% 올랐다.
■ 0.63% 올라 800선 회복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급등으로 전날보다 4.98포인트(0.63%) 오른 800.8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130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17억원, 개인은 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NHN(0.76%)과 엠파스(2.10%)는 올랐지만 CJ인터넷(-2.17%), 네오위즈(-1.45%), 다음(-1.00%), 인터파크(-0.61%)는 하락했다. 이노셀(14.85%)과 쓰리쎄븐(5.00%), 바이넥스(4.87%) 등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주가가 급등했다. 하나로텔레콤(2.74%)은 2분기에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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