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동국대, 신정아 교수 파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동국대, 신정아 교수 파면

입력
2007.08.04 00:09
0 0

동국대가 3일 학력위조 파문에 휩싸인 신정아 교양교육원 교수를 파면키로 결정했다. 동국대는 이날 징계위원회(위원장 영담 스님)를 열어 재적인원 7명 중 참석인원 5명 만장일치로 파면을 의결했다. 징계위는 이사회 인사 3명과 교수 4명으로 구성됐다.

영담 스님은 “신씨가 교원 임용자격에 미달 됨에도 불구하고 가짜 학위를 만들어 교수로 임용됐다”며 “언론보도 등으로 학교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킨 것도 파면 사유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동국대는 지난달 23일 서울 서부지검에 신씨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동국대 관계자는 “신씨 임용과 관련한 학교 관계자들의 금품수수 의혹 등은 검찰수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agada20@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