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 외무장관 이원경씨 별세
알림

전 외무장관 이원경씨 별세

입력
2007.08.04 00:09
0 0

5공화국 시절인 1983~86년 20대 외무부 장관을 지낸 이원경(李源京)씨가 3일 정오에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북 경주 출신인 고인은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48년 정부 수립 후 처음 실시된 외교관 공채시험에 합격,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으며 의전국장, 차관, 장관을 잇따라 역임했다.

고인은 또 합동통신사 사장과 국제신문인협회(IPI)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고, 유신정권 시절인 74년 문화공보부 장관을 역임했다. 5공화국 때인 82년에는 서울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부 장관도 지냈다.

유족으로 부인 김태은씨와 2남1녀.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발인은 5일 오전 7시. 장지는 천안풍산 공원묘원. (02)3010-223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