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정원, 이명박 전과조회 드러나
알림

국정원, 이명박 전과조회 드러나

입력
2007.08.01 00:09
0 0

국정원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 친ㆍ인척의 부동산 자료를 열람한 것 외에 이 전 시장의 전과기록도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공작정치분쇄범국민투쟁위 소속 심재철 의원은 31일 이택순 경찰청장을 면담한 뒤 브리핑에서 “이 청장이 국정원의 이 전 시장 전과기록 조회 사실을 확인해 줬다”고 밝혔다.

심 의원에 따르면 이 청장은 “전과조회는 경찰청과 다른 14개 기관에서 하고 있다”며 “국정원에서도 이 전 시장의 전과 기록을 몇 건 조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구체적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전과기록 조회를 위한 전산망 접속 내용은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국정원의 전과기록 조회가 합당한 목적 이외의 조회가 아니냐’는 추궁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는 다만 “목적 외 사용에 대해서는 기관장이 조치하도록 돼 있다. 그러지 않도록 기관장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정녹용 기자 ltree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