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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명복을 빕니다/ 임택진 前예장통합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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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명복을 빕니다/ 임택진 前예장통합 총회장

입력
2007.07.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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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을 지낸 임택진 청량리중앙교회 원로목사가 29일 오전 8시55분 서울 명일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1세.

1916년 평남 중화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제주도 피난민교회, 부산 성도교회 등을 거쳐 59년부터 청량리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77년 예장통합 총회장을 역임했고 91년부터는 장신대에서 실천목회학을 강의했다. 유족은 해경씨 등 2남4녀.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10시. (02)207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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