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보유자 천재동씨가 26일 오후 11시께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정월대보름에 그 해 농사를 점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행하는 동래야류의 탈 제작 기능 보유자로 1971년 인정받았으며 동래야류 연희본 정립 및 앞놀이ㆍ뒷놀이 조사 발굴 작업에도 참여했다.
85년에는 부산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유족은 부인 서정자(84)여사와 장남 영배(59)씨 등 2남4녀가 있다. 빈소는 부산 동의의료원. 발인은 28일 오전7시.(051)85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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