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27일이사회를 열어 상반기 연결순익을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7% 증가한 7,137억원으로 확정, 주당 5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분기 순익은 2,735억원으로 LG카드 매각이익 등 일회성수익 요인이 사라지면서 1분기(4,402억원)보다 1,667억원이 줄었다. 계열사 중 하나은행은 상반기 5,900억원의 순익을 기록했으며, 하나대투증권은 1,87억원, 하나IB증권 158억원, 하나캐피탈 17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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