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한 3조38억원, 영업이익은 33.9% 감소한 3,77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5.1% 감소한 2,224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 3조원을 넘어선 것은 3년만에 처음이다. 상반기누적 실적이 올해 매출 목표의 50%, 영업이익목표의 64%를 달성한 KT측은 "하반기 치열한 경쟁과 신규 서비스 조기활성화 등 변수에도 불구, 연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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