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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수기집 발간
대한암협회가 공모전을 통해 모은 21인의 암 투병기를 최근 <암은 이렇게 이겨낸다. ‘희망’ 21인의 이야기> 한 권에 담았다.
언니(뇌종양)와 아버지(폐암) 곁에서 끝까지 절망하지 않았던 조설아씨, 골육종으로 다리를 절단하게 된 아들을 간병하다 본인도 유방암에 걸린 오칠순씨 등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많은 암 환자에게 충분히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범우사ㆍ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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