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도 다시 1900대로
지수가 단기급등 부담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여파로 전날보다 40.68포인트 떨어진 1,963.5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16억원과 55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4,05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ㆍ전자와 철강ㆍ금속 증권 보험 등이 2~4%대 하락했다. 삼성전자(-3.40%)와 포스코(-4.42%) 한국전력(-3.77%) 국민은행(-0.23%) 현대중공업(-2.64%)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떨어졌다. 교보증권은 인수합병 재료가 다시 부각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고, 현대차도 2분기 깜짝실적 발표로 2.12% 올랐다.
■ 개인 차익실현 0.28% 하락
개인들이 차익실현에 나서 전날보다 2.32포인트(0.28%) 내린 817.28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07억원, 3억원 순매수 했지만 개인은 12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도체 기계ㆍ장비 운송장비ㆍ부품 통신장비 등이 하락한 반면,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방송서비스 등이 올랐다.
태웅(2.04%) 메가스터디(1.96%) NHN(1.94%) 동서(1.02%) 등이 올랐다. 와이즈콘트롤은 장외 철강업체 디케이디앤아이의 우회상장 소식을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위버(6.70%)는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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