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희남, 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
‘단거리 대들보’ 임희남(23ㆍ국군체육부대)이 제17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10초46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임희남은 25일 오후(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100m 예선 2조에서 10초46에 결승선을 끊어 카타르의 압둘라(10초43)에 이어 조 2위로 26일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임희남은 지난 15일 일본서 열린 대회에서 10초29로 한국기록(10초34)를 28년 만에 깼으나 풍속이 기준(초속 2m)을 0.1m 초과하는 바람에 공인기록으로는 인정 받지 못했다.
● FC서울 국가대표 김진규 영입
프로축구 FC서울이 국가대표팀 중앙수비수 김진규(22ㆍ전남 드래곤즈)를 영입했다.
서울은 25일 수비수 곽태휘(26)를 전남에 주고 김진규를 데려오는 1대1 맞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김진규 영입은 터키 출신의 세뇰 귀네슈 감독이 적극적으로 원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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