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5월 초 출시한 ‘우리V카드’가 출시 2개월여 만에 발급 매수 50만장을 돌파했다. 올해 초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하나은행의 ‘하나마이웨이카드’를 넘어선 것으로, 올해 카드업계 최대 히트작으로 등극한 셈이다.
2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5월 7일 출시된 ‘우리V카드’가 19일 현재 51만1,774장이 발급돼 올해 출시된 카드 상품 중 최대 실적을 거뒀다. 2월 초 선보였던 ‘하나마이웨이카드’는 건당 교통비 100원 할인 등 부가 혜택이 과도하다는 금융감독원 지적에 따라 3월 말 판매가 중단돼 49만장 가량을 발급하는데 그쳤다.
‘우리V카드’는 LG카드 사장 출신 박해춘 우리은행장이 취임 1개월 만에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첫 작품이어서 ‘박해춘 카드’로도 불린다.
이영태 기자 yt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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