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윤(金平允) 전 한국일보 부사장이 22일 오전9시 제주 서귀포의료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1925년 서귀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본 고베(神戶)대를 졸업, 한국은행에 입사한 뒤 한국일보사로 옮겨 부사장과 일본 도쿄(東京)지사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고문자 여사, 장남 정길(재일 사업가)씨 등 1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귀포의료원, 발인은 25일 오전7시. 장지는 서귀포시 호근동의 가족묘지다. (064)73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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