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주 약세… 또 하락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과 외국인의 대량매도로 또 다시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1.54% 하락한 것을 비롯해 포스코(-5.41%) 현대중공업(-2.87%) 국민은행(-2.27%) 신한지주(-2.95%) 등 최근 상승폭이 컸던 대형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반면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하이닉스(0.40%)와 현대차(1.18%)는 소폭 올랐다.
■ 개인 매도… 사흘째 내려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사흘 연속 하락했다. 전날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장중 사상 최초로 1만4,000선을 찍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이후 줄곧 강보합권을 유지하던 코스닥지수는 장 종료 직전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CJ인터넷(1.75%) NHN(0.65%)은 올랐으나 네오위즈(-3.78%) 다음(-1.63%)은 하락하는 등 주요 인터넷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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