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람사총회 성공개최 확신
“2008 람사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속에 ‘환경수도 경남’의 에코(Eco)브랜드를 알려 나가겠습니다”
김태호(45ㆍ사진) 경남지사는 “160여개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NGO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람사총회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됨을 공감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역대 최고의 ‘환경올림픽’으로 치루기 위해 차질없는 준비와 대국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인당 도민소득 3만8,000달러의 동북아 7대 경제권 도약을 위한 ‘남해안시대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경남지사는 “‘남해안시대’는 수도권의 과밀화로 인한 비효율적 발전구도를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국가발전 대안”이라면서 “창원의 메카트로닉스, 거제 조선, 사천 항공을 3대 국가거점으로 육성, 남해안을 ‘제2의 지중해’로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연소 도백(道伯)인 그는 지난해에 이어 국정시책합동평가 전국 최우수 2연패를 이끌어낸 데 이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민선4기 지자체 1년 중간평가에서 ‘종합1위’를 차지했고 첫 참가한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도 대상(국무총리상)을 거머 줘 명실상부한 ‘1등경남’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창원=이동렬 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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