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17일 이용자 자신이 원하는 부가 서비스 위주로 구성할 수 있는 '쇼 DIY' 요금제를 1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는 무료 통화시간, 통화할인 시간대, 무료 문자서비스, 무선데이터 등을 조합해 1만여가지의 다양한 요금체계를 만들 수 있다.
구성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스스로 구성한 요금제 명칭도 정할 수 있다. 이용자가 정한 명칭은 청구서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이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음성통화료는 10초당 19원으로 표준요금보다 10초당 1원이 비싸지만 기본료는 1만1,000원으로 표준요금보다 1,000원 저렴하다. 영상통화 요금은 10초당 30원이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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