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재배·저온저장… '완전米' 두각
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조합장 배기섭)의 ‘심청쌀’은 자연속 가족마을 곡성군에서 품질과 안전성 등을 높여 개발한 곡성군 대표브랜드 쌀이다. 심청쌀은 현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대도시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쌀로 인정받고 있다.
생산단지 선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을 실시하여 점토질함량을 25%이상으로 하고, 볏짚을 전량 되돌려 주었으며 질소질 비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운영 파종을 의무화 하고 있다. 또한 수확전 공무원 2일1조 포장심사를 통해 합격된 논에서 생산된 원료곡을 전량 산물수매하고, 품종 혼입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 투입 건조 보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곡성군에서 지원한 저온저장시스템을 통해 연중 저온저장을 통한 균일한 쌀을 완전미(완전미율 96%이상)로 가공하고 있다.
곡성군은 올해에도 심청쌀을 전량 무농약 재배해 친환인증 및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아 출하하면서 점차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061)363-0335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