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 환경속 재배 '달콤'
외서농협(대표 김용해ㆍwww.osnonghyup.com)은 ‘생산은 농업인, 판매는 농협’이라는 원칙 아래 생산 농가를 조직화하고, 상품화된 농산물을 국내외 유통시장에 공급하며 새로운 유통혁신을 이끌고 있다.
1998년 10명으로 시작한 ‘공동출하, 공동 계산제’를 기초로 한 신유통 체계를 구축한후 인근 지역 농가들까지 동참해 현재 경북 상주시 관내 7개 농협 247개 농가가 연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2년부터 출시된 배와 곶감은 시골 농민들의 순수한 참뜻이 담긴 농산물이란 의미로 ‘참마을’ 브랜드를 쓰고 있으며,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생산하고, 농협이 직접 맛까지 선별한 ‘참마을 배’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참마을 배는 1998년 캐나다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과 대만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2004년 경상북도 수출탑, 2005년 150만불 수출탑, 2006년 농림부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054)541-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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