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혁명… 올 美에 첫수출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ㆍuisungatec.go.kr)는 1999년부터 미량원소가 풍부한 황토 논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세계적으로 밥맛을 인정 받은 의성황토쌀을 생산하고 있다.
의성황토쌀은 벼 품종 중 가장 밥맛이 좋은 일품벼를 심어 비료와 농약을 적게 주고 서리 맞기 전에 수확해 저온 저장하는 등 밥맛을 좋게 하는 모든 요인을 투입해 품질을 인증 받았다. 특히 연중 어느 시기에 소비자가 쌀을 구입하더라도 품질이 일정한 쌀을 만들기 위해 생산 매뉴얼을 만들어 생산과정을 통일했다.
지난해 경북브랜드 쌀 평가 우수상 수상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2006 소비자가 뽑은 시중유통 브랜드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 최초로 미국 LA 해태글로벌사와 계약을 맺고 1차분 10㎏ 2,000포를 수출했다.
현재 400여 농가에서 450㏊에 재배하고 있으며 인터넷(www.e-jangnal.com) 및 농심가 매가마트 CS유통 굿모닝마트 동아백화점등에서 최고급 브랜드 쌀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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